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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 성명서]나눔과 대동의 오월정신을 계승하여질병과 경제위기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것이다.
  2020/05/18 1631

5·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 성명서

 

 

나눔과 대동의 오월정신을 계승하여

질병과 경제위기로부터 국민을 지켜낼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역사적인 5·18민중항쟁 40돌을 맞아 5월 정신을 계승하여 생존의 벼랑 끝에 놓인 민중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국민의 공무원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한국사회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5·18민중항쟁이 40돌을 맞이했다. 하지만 강산이 네 번이나 바뀌는 동안 수없이 목 놓아 외쳤던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의 간절한 염원은 여전히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며 진행형에 있다.

 

1,700만 촛불이 적폐청산을 외쳤건만 학살자는 아직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권력의 호위를 받으며 떵떵거리며 살고 있고, 진상규명 책임자처벌법은 반민족매국정당의 반대로 여전히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민주세력은 5·18을 훼손하고 폄훼하기 위한 허무맹랑한 책동을 멈추지 않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5·18의 진실을 규명하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40년의 지난한 투쟁으로 5·18은 우리나라를 뛰어 넘어 세계 민주주의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 잡았고 세계 곳곳의 평화애호세력이 오늘을 기리며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의 기치를 걸고 맞이하는 5·18 40주년을 14만 조합원과 함께 기리며,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과 광주정신을 훼손하는 반민주세력에 맞서 단호히 싸워나갈 것을 엄숙히 결의한다.

 

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우리 곁의 수많은 노동자와 민중들이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지만, 40년 전 광주가 보여준 함께 살자는 나눔과 대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질병과 경제의 위기로부터 국민을 지켜내는데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20518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200518 5.18민중항쟁성명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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