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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오월시민군의 자랑스런 후예"
  2019/05/21 1804

▲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39주년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일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노동자와 시민들이 광주 전역에서 오월 정신을 계승하여 진실을 왜곡하고 이를 폄훼하는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며 각종 집회와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두 전직 정보요원이 5·18 당시 전두환이 광주로 내려와 시민군에 대해 사살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신군부와 미국 행정부와 관계에 대해서도 미국이 전두환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사후에 묵인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최근 5·18 관련 새로운 증언이 나오면서 진상규명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수구세력이 5·18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는 전야제를 앞두고 주먹밥 나눔 및 시민군 재현, 문화 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오후 광주 동구청에서는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가 주최하고 공무원노조가 주관한 북한·벨기에·영국이 공동제작한 로맨틱코메디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상영회가 열렸다. 영화는 교예단이 되기를 꿈꾸는 북녁의 여성 탄광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자리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동구청에서 열린 영화상영회에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가운데)과 이종욱 광주본부장(왼쪽),박두성 광주 동구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광주동구청에서 열린 영화상영회에서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를 보고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김주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한 투쟁인 5·18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분단적폐를 없애고 자주통일을 이루어야 민중항쟁을 승리로 완성할 수 있다. 그래서 5·18의 구호는 오월에서 통일로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욱 광주본부장도 “이번 5·18 기념식의 기조는 진상규명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과 자유한국당 망언 의원 퇴출이다. 광주항쟁의 의의를 가슴 속에 담고 이후 투쟁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박두성 동구지부장은 "많은걸 눈으로 보시고 많은걸 마음으로 느끼시고 지부에 돌아가셔서 조합원들에게 5·18에 대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 전야제에 앞서 열린 민주평화대행진에서 배우들이 시민군의 행진을 재연하고 있다.

▲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있다.

▲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5.18 전야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후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금남로에서 진행된 민주평화대행진과 5·18 전야제에 참가했다. 민주평화대행진은 유가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일고에서 출발하여 500여명의 풍물패를 선두로 5·18 당시 시민군과 버스 및 택시 행진을 재연하며 옛 전남도청 앞까지 행진했다. 이어서 ‘오늘을 밝히는 오월, 진실로 평화로’를 주제로 열린 전야제는 거센 빗줄기에도 유가족과 시민, 노동자 등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참석했다.

 


 

▲ 5·18 기념식을 앞두고 망월동 묘역 앞에서 노동,시민,정당 관계자들이 황교안의 기념식 참가를 반대하고 있다.

▲ 5·18 기념식을 앞두고 망월동 묘역 앞에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황교안의 기념식 참가를 반대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광주 시민들의 항의를 받으며 5·18 기념식에 참가한 뒤 차를 타고 도망치듯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18일 오전 민주노총 조합원과 광주 시민사회정당 관계자 300여 명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의 5·18 기념식 참석을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망월동 5·18 묘역 진입로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황교안 참배 반대. 자유한국당 해체” 구호를 외쳤다. 황 대표는 이러한 분위기를 의식한 듯 평소 이용하던 차량이 아닌 대형버스를 타고 기념식장에 도착했지만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광주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어 기념식을 마친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은 경찰의 호위 속에 도망치듯 기념식장을 빠져나갔다.

 


 

▲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망월동 구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망월동 구묘역에서 열린 민족민주노동단체 합동 참배에 함께하고 있다.

 

5·18 기념식 이후 민족민주노동단체 합동 참배가 망월동 구묘역에서 열렸다. 민주노총과 전농, 한국진보연대 등 각 단체는 참배하며 5·18 영령들을 기리고 투쟁 의지를 밝혔다. 공무원노조도 김주업 위원장과 조합원 200여 명이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는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 5,000여 명은 ‘오월정신을 계승한 노동자들이 오월시민군의 후예’라며 “오월정신계승 노동개악 저지”, “5·18 역사왜곡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노조 조합원 500여 명도 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



 

▲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금남로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금남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치고 있다.

▲ 금남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오월정신 계승, 노동개악 저지'를 외치고 있다.


 

▲ 금남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노동자대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금남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노동자대회에서 노동자 노래패가 노래하고 있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광주 시민들, 민중들에게 5·18 망언과 폄훼의 총탄을 발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해체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광주항쟁의 진실을 은폐하고 왜곡한 주범들을 모두 처벌해야 한다”며 결의를 밝혔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정형택 본부장은 “1980년 5월 20일 공수부대의 만행에 버스와 택시 노동자들이 200여 대의 버스와 택시, 화물차를 몰고 도청으로 진격했다”며 전남도청을 끝까지 지킨 시민군은 노동자였다고 강조했다.



 

▲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자대회를 마치고 광주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노동자대회를 마치고 광주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 광주시민들이 행진하는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노동자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광주 시내 곳곳을 행진하며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쳤고 행진을 지켜보던 광주 시민들은 열렬한 지지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자동차 운전자들도 거리행진으로 차량통행이 막혀도 경적을 울리지 않는 성숙함을 보여주었다. 행진을 마친 노동자들은 다시 금남로에 모여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며 대형 현수막을 뒤로 넘기고 있다.

 

'5·18진상규명,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망언의원 퇴출 범국민대회'에서는 오월어머니들이 무대에 올라 ‘투사의 노래’를 합창했다. 기념행사위원회 김재규·김상근·김후식 공동행사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자유한국당은 5·18 광주 학살 정권의 뿌리에서 나왔다”며 국민의 힘으로 민주·인권·평화·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5·18시국회의 박석운 공동대표와 이용섭 광주시장, 박원순 서울시장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폄훼발언과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노동자와 농민, 빈민, 학생, 광주시민 대표자들이 무대에 올라 5.18민중항쟁 정신 계승과 촛불혁명 완수를 위한 힘찬 투쟁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과 자유한국당 해체 등 요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렸고, 자유한국당 해체 요구 현수막을 다 함께 찢는 퍼포먼스를 하며 범국민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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